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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비판하지 말고 덕을 세우라

by 너와나 클래스101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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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생각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특히 신앙 공동체 안에서도 각자의 믿음의 수준과 가치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비판하거나 판단하기보다는 덕을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14장 13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우리가 형제와 자매를 대할 때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사도 바울은 음식이나 관습과 같은 문제로 인해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오히려 사랑과 배려로 화평을 이루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한 외적인 규율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안과 희락을 누리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제 우리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덕을 세우라"는 주제를 통해, 신앙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와 실천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다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본질이 중요함 로마서 14장 17절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안과 희락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단순한 음식 규정이나 외적인 율법 준수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내적인 변화와 성령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듯이,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로움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형제를 위한 배려와 사랑이 우선됨 당시 로마 교회 안에는 음식을 두고 논쟁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정 음식을 부정하게 여겼고, 어떤 사람들은 자유롭게 먹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문제로 형제가 시험에 들거나 실족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롬 14:15).

 

믿음이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배려하며 사랑으로 행해야 하며, 단순한 음식 문제로 형제의 신앙을 해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자신의 자유보다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화평을 이루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성령 안에서 의와 평안과 희락을 누리는 삶 하나님의 나라는 외적인 행위보다 성령의 역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의), 서로 화평하며(평안),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희락).

 

이러한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들에게도 좋은 본이 됩니다(롬 14:18). 따라서 우리는 음식과 같은 사소한 문제로 다투기보다, 성령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덕을 세우는 신앙의 태도 바울은 우리가 서로를 비판하거나 논쟁하기보다는, 덕을 세우는 일을 힘써야 한다고 말합니다(롬 14:19). 믿음의 길을 가는 데 있어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논쟁이나 비판은 공동체를 해치지만, 사랑과 배려로 서로를 세우면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풍성하게 임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하게 먹고 마시는 문제를 넘어, 성령 안에서 의와 평안과 희락을 누리는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행하라, 의심은 죄가 된다

믿음은 신앙의 핵심 원리이다 성경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믿음이라고 강조합니다. 로마서 14장 23절에서 사도 바울은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느냐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라고 말합니다. 즉,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 확신 없이 행하면 그것이 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음식 문제를 넘어서, 신앙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믿음이 없는 행위는 정죄를 받는다 바울이 말하는 "의심하는 자"란, 어떤 행동을 하면서도 이것이 옳은지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음식이 하나님 앞에서 허용되는지 아닌지 확신이 없는 사람이 그것을 먹을 때, 그의 마음에는 죄책감과 불안이 따릅니다. 이러한 마음 상태로 행동하는 것은 결국 정죄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행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확신이 중요하다 로마서 14장 22절에서 바울은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라고 말합니다. 즉, 신앙의 결정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거나, 단순한 관습이나 분위기에 휩쓸려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과 양심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서도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이 믿음에서 비롯될 때,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됩니다. 반대로 믿음 없이 행하면, 그것이 아무리 선한 행위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의심은 영적 성장의 걸림돌이 된다 의심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믿음을 흔들고 신앙을 약화하는 요소가 됩니다. 야고보서 1장 6~8절은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라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신앙의 문제에서 확신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을 붙잡아야 합니다.

 

결론 믿음으로 행하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신앙생활의 본질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할 때 확신 없이 의심하면서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확신을 가지고 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행하며, 모든 결정에서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를 넘어, 우리의 마음과 태도가 하나님께 합당한 것이 되는 삶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14장 18절은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받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의와 평안과 희락을 추구하는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삶 히브리서 11장 6절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은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행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또한,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선택하는 태도와 결정 속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사랑과 배려의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삶과 연결됩니다. 로마서 14장 15절에서 바울은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라고 말합니다. 즉, 우리의 자유가 다른 사람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화평을 이루는 것을 기뻐하십니다(요한복음 13:34-35).

 

성령 안에서 의와 평안과 희락을 추구하는 삶 로마서 14장 17절은 하나님의 나라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안과 희락이라”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단순한 종교적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의로운 삶을 살고, 평화를 이루며, 기쁨을 나누는 삶을 의미합니다. 순종하는 삶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에서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종교적 의식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하나님께 기쁨이 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시편 147편 11절은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도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즉 그분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구하는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중요한 태도입니다.

 

결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믿음으로 살고,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령 안에서 의와 평안과 희락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예배하는 태도를 가질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선택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우리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배경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이러한 차이 속에서 서로를 비판하고 판단하기보다는 사랑과 배려로 덕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마서 14장 13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신앙 공동체가 서로를 세우는 데 힘써야 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한 규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안과 희락을 누리는 것입니다(롬 14:17). 그러므로 우리는 불필요한 논쟁이나 비판을 피하고, 믿음이 연약한 형제를 배려하며 화평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형제자매의 믿음을 세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섬길 때, 교회 공동체는 더욱 건강해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판보다는 덕을 세우는 삶을 선택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