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 즉 재림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적인 교리 중 하나로, 신자들에게 커다란 소망을 안겨주는 사건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고, 구원받은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라 약속합니다. 이러한 재림의 약속은 신자들이 고난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게 하고, 궁극적인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게 합니다.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신자의 소망과 자랑의 면류관으로 표현하며, 재림이 신자들에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 강조합니다. 본 논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성경적 근거와 이를 통해 신자들이 얻는 소망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에 대한 성경적 배경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경 전체를 통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신구약 성경을 살펴보면,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만 아니라 다시 오실 것에 대한 예언들이 곳곳에 나타납니다. 이러한 예언들은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될 하나님의 구속 계획과 직결되며, 구원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구약에서의 재림 예언 구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만 아니라 재림에 대한 암시가 등장합니다. 특별히 다니엘서와 스가랴서는 메시아의 오심과 그에 따른 심판과 구원의 사건들을 예언합니다. 다니엘서 7장 13~14절은 "인자 같은 이"가 구름을 타고 오셔서 영원한 권세와 나라를 받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을 암시하는 중요한 본문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스가랴서 14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직접 오셔서 열방을 심판하시고 예루살렘을 회복하실 것이라는 예언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구약의 예언들은 신약에서 성취되며,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희망을 예고하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2. 신약에서의 그리스도의 재림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더욱 명확하게 언급됩니다. 예수님 자신도 재림에 대해 말씀하셨으며(마태복음 24장, 요한복음 14장), 사도들의 서신에서도 재림에 대한 가르침이 자주 등장합니다. 1)
예수님의 재림 예고 (마태복음 24장)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그의 재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리라"는 말씀을 통해 자신이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그날은 예기치 않게 올 것이므로, 신자들은 깨어있고 준비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2)
사도 바울의 재림 교훈 (데살로니가전서 4장, 고린도전서 15장)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신자의 부활을 밀접하게 연결하며, 신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에서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이라고 선포하며, 신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15장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모든 신자의 부활과 변화의 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재림이 가져올 영광을 묘사합니다. 3)
요한계시록의 재림 묘사 신약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장 극적으로 묘사한 책은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에서 예수님은 백마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열방을 심판하고 악을 물리치십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악의 완전한 패배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결정적인 사건으로 그려집니다. 요한계시록은 재림의 날을 궁극적인 승리가 날로 묘사하며, 신자들에게 그날을 기다리며 소망을 품고 살 것을 권고합니다.
3. 재림과 심판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단순히 신자들의 구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악과 불의에 대한 심판을 포함하는 사건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서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모든 인간의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이루어지는 날이며, 동시에 신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는 날입니다.
4. 재림의 목적: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완성 그리스도의 재림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완성하는 사건입니다. 첫 번째 오심을 통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은, 두 번째 오심을 통해 그 구원을 완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신자들은 이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현재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완성될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따라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신자들이 궁극적으로 완전한 구원을 얻게 될 것을 약속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신자들에게 변치 않는 소망을 제공합니다.
그리스도의 강림과 심판의 날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은 단순히 신자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는 사건일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공평한 심판이 이루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이 땅의 역사와 구속사의 절정이 도래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정의가 온전히 실현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심판의 날은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를 허락하지만, 불의한 자들에게는 영원한 심판을 내리는 날로 묘사됩니다.
1. 예수님의 심판 예고 (마태복음 25장) 예수님은 그의 재림과 심판에 대해 여러 비유와 말씀을 통해 설명하셨습니다. 특히 마태복음 25장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인류를 심판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인류를 ‘양’과 ‘염소’로 나누며, 양은 그의 오른편에, 염소는 그의 왼편에 두시고 각각 상과 벌을 내리십니다. 양은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의 뜻대로 살아온 의인들을 상징하며, 염소는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불의하게 살아온 자들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양들에게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와 함께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마련된 나라를 상속하라"(마태복음 25:34)라고 말씀하셨지만, 염소들에게는 "너희는 나를 떠나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고 선포하십니다.
2. 사도 바울의 심판 교리 (고린도후서 5장)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 10절에서 “우리 각 사람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모든 인류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자신이 행한 모든 일에 대해 책임지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단순한 신자의 구원만을 위한 사건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행위가 드러나고 평가받는 심판의 날임을 강조합니다.
3. 요한계시록에서 묘사된 최후의 심판 요한계시록 20장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최후의 심판에 대한 구체적인 장면이 묘사됩니다. 특히,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에서는 "흰 보좌" 심판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은"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영생에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불 못"에 던져지는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됩니다. 이 장면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궁극적인 심판을 명확하게 나타내며, 모든 인간의 행위가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심판될 것을 경고합니다.
4. 재림과 심판의 목적 그리스도의 강림과 심판의 날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완전하게 실현되는 날입니다. 이 땅에서 불의와 죄악이 만연하고, 의로운 자들이 고난을 받는 일들이 있지만, 재림의 날에는 모든 잘못된 것들이 바로잡히고 하나님의 정의가 확립됩니다. 의인은 상을 받고 악인은 벌을 받는 이 심판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공의를 드러내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5. 심판을 기다리는 신자의 자세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소망하며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신자들에게 그날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권고하며, 깨어있고 신실한 신앙생활을 할 것을 강조합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은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태복음 24:42)고 말씀하시며, 그날을 준비하는 삶의 중요성을 언급하셨습니다. 이는 단지 종말에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른 삶을 사는 것이 심판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임을 의미합니다.
6. 심판 이후의 새로운 하늘과 땅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이 이루어진 후, 성경은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것을 약속합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서는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요한계시록 21:5)라는 말씀과 함께,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며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가 이루어질 것을 묘사합니다. 이 새로운 하늘과 땅에서는 더 이상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없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와 영원히 교제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심판의 날이 단순히 두려움의 날이 아니라, 신자들에게는 새로운 영광의 삶이 시작되는 날임을 의미합니다.
결론 그리스도의 강림과 심판의 날은 신앙의 중심적 주제로, 신자들에게 경각심과 소망을 동시에 줍니다. 이날은 하나님의 정의가 온전히 실현되고, 신자들은 구원의 완성을 경험하게 될 중요한 순간입니다. 신자들은 이날을 기대하며, 깨어있고 신실한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기독교 신앙에서 궁극적인 구원의 완성을 의미하는 사건으로, 재림과 함께 이 세상은 종말을 맞이하고 새로운 창조가 시작됩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 이후 신자들이 맞이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그곳은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와 구원이 실현되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재림 후의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백성이 더 이상 죄와 고통, 죽음이 없는 완전한 영광 속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1. 구약에서의 새 하늘과 새 땅 예언 구약성경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개념은 이미 예언되었습니다. 이사야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선포하며, 그곳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원히 기쁨을 누릴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이사야 65장 17절은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창조의 완전함을 강조합니다. 이곳은 하나님께서 죄와 악을 모두 제거하시고, 새롭게 창조하신 세상에서 그의 백성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영원히 평화를 누리는 장소입니다.
2. 신약에서의 새 하늘과 새 땅 신약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신약에서 이 개념은 특히 요한계시록에서 구체적으로 묘사되며, 신자들에게 궁극적인 소망을 제공합니다. 1)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 요한계시록 21장 1~4절에서 사도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졌다"
고 증언하며, 새로운 창조의 시작을 선포합니다.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오고,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백성들과 함께 구하시며 눈물을 닦아주시고, 더 이상 죽음이나 고통이 없는 완전한 평화와 기쁨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묘사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은 단지 세상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지는 시작을 의미합니다. 2)
베드로후서에서의 새 하늘과 새 땅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3장 13절에서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라고 말하며, 재림 후에 이루어질 새로운 세계를 기대합니다. 이 구절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신자들이 바라보는 궁극적인 소망임을 보여줍니다. 베드로는 이 땅의 모든 것이 불로 심판을 받고 소멸한 후, 새로운 창조가 시작될 것임을 강조하며, 신자들이 이날을 준비하며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3.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하나님의 통치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통치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3절은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과 영원히 함께 구하시며, 더 이상 죄와 악이 존재하지 않는 완전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실현된다는 뜻입니다.
4.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신자들의 삶 새 하늘과 새 땅은 신자들에게 영원한 평화와 기쁨의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더 이상 고통, 슬픔, 질병, 죽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4절은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해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라고 말하며,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신자들이 누리게 될 영광스러운 삶을 묘사합니다. 이곳은 고난과 슬픔이 없는, 하나님의 완전한 평화와 기쁨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5. 새 예루살렘: 영광의 도성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서는 이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백성들과 함께 구하실 도성으로 묘사됩니다. 이 도성은 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영광스러운 곳이며,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을 환하게 비추고, 성전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하나님이 그곳에 직접 임재하십니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원히 구할 영광의 도성이며, 그곳에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인재와 통치를 누리게 됩니다.
6.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는 신자의 자세 새 하늘과 새 땅은 신자들이 궁극적으로 소망하는 영원한 집입니다. 신자들은 이 세상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영광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3장 11~12절에서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고 간절히 사모하라"고 권고합니다. 신자들은 이 세상의 일시적인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도래할 새 하늘과 새 땅은 기독교 신앙의 궁극적인 소망입니다. 이곳은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와 구원이 실현되는 곳이며, 신자들은 더 이상 죄와 고통이 없는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구약과 신약은 모두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 예언하며,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이루어질 이 영광스러운 세계를 기대하고 소망할 것을 가르칩니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자, 모든 신자가 고대하는 궁극적인 사건입니다. 재림은 단지 현재 세상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며, 그곳에서 신자들은 더 이상 고통과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을 예언하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그의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강조합니다. 신자들은 이 재림을 바라보며, 현재의 고난과 시련을 인내하고, 경건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곳이며, 신자들이 영원히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갈 새로운 피조물 세계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은 신자들에게 현재의 삶을 넘어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게 하고,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신앙의 여정을 힘 있게 지속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