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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을 보호하시는 예수님

by 너와나 클래스101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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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예수님께서는 체포당하시기 직전까지도 제자들을 보호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기드온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신 예수님은 자신을 잡으러 온 군대와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도 담대하게 행동하시며, 제자들이 해를 입지 않도록 배려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적인 모습이 더욱 뚜렷이 드러납니다.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어떻게 제자들을 보호하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체포

기드온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심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기드온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이곳은 예수님께서 자주 기도하시며 제자들과 교제하던 장소였기에, 예수를 배신한 유다도 그곳을 알고 있었습니다(요 18:1-2). 이는 예수님께서 피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담대히 그 자리에 계셨음을 보여줍니다. 유다의 배신과 무장한 군대의 출동 유다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받은 군대와 하인들을 이끌고, 횃불과 무기를 들고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 왔습니다(요 18:3).

 

이 장면은 예수님을 잡기 위해 많은 군사가 동원되었음을 보여주며, 그들이 예수님을 단순한 교사나 예언자가 아닌 위협적인 존재로 여겼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예수님의 주권적 선언: “내가 그이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체포하러 온 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들이 "나사렛 예수"라고 답하자, 예수님은 "내가 그이라"라고 분명히 선언하셨습니다(요 18:4-5). 이 말씀을 들은 군대와 하인들은 두려워하며 땅에 엎드러졌습니다(요 18:6).

 

이는 예수님의 신적인 권위와 능력이 나타난 순간으로, 예수님이 스스로 잡히심을 선택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제자들을 보호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다시 "내가 그이라"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을 체포하되 제자들은 놓아주라고 요청하셨습니다(요 18:8).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해를 입지 않도록 끝까지 보호하시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라는 말씀(요 18:9)은 예수님께서 끝까지 제자들을 책임지신다는 약속을 성취하는 장면입니다. 베드로의 칼과 예수님의 평화로운 대응 베드로는 예수님을 지키기 위해 칼을 휘둘러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오른쪽 귀를 베어버렸습니다(요 18:1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책망하시며 칼을 칼집에 넣으라고 하셨습니다(요 18:11).

 

이는 예수님께서 무력으로 자신을 보호하려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아버지의 잔을 받아들이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계획을 끝까지 이루실 것을 선언하셨습니다(요 18:11). 예수님은 체포를 피하거나 저항하지 않으시고, 고난의 길을 기꺼이 걸어가셨습니다.

 

이는 인류의 구원을 위한 희생적 순종의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체포당하시는 순간에도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제자들을 보호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신실하심을 깊이 깨닫게 하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내가 그니라" 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먼저 다가가심 예수님은 자신을 잡으러 온 군대와 종교 지도자들을 피하지 않으시고, 먼저 나아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요 18:4). 이는 예수님께서 체포당하는 순간에도 주도권을 잃지 않으셨으며, 스스로 이 상황을 받아들이셨음을 보여줍니다. "내가 그이라"라는 선언과 그 의미 군대와 대제사장들의 하인들이 "나사렛 예수"를 찾는다고 하자, 예수님은 "내가 그이라"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요 18:5).

 

이 표현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니라,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실 때 사용하셨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출 3:14)라는 표현과 연결됩니다. 즉, 예수님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적인 권위를 지니고 계심을 나타내십니다. 예수님의 능력 앞에 엎드러진 자들 예수님께서 "내가 그이라"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그를 체포하러 온 자들이 뒤로 물러가 땅에 엎드러졌습니다(요 18:6). 이는 예수님의 말씀이 단순한 인간의 말이 아니라 신적인 권능이 담긴 선언임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러 왔지만, 오히려 그분의 능력 앞에 압도당하여 넘어졌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원하신다면 체포를 충분히 피할 수도 있었음을 의미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잡히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다시 강조하신 "내가 그이라" 예수님께서는 군대가 다시 일어선 후, 동일한 질문을 반복하셨고(요 18:7), 그들은 다시 "나사렛 예수"를 찾는다고 답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한번 "내가 그이라"고 선언하시며, 자신을 체포하는 대신 제자들은 놓아주라고 요청하셨습니다(요 18:8).

 

이는 예수님께서 끝까지 제자들을 보호하려 하셨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구원의 약속을 이루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라고 하신 것은(요 18:9), 이전에 하셨던 약속(요 6:39, 17:12)이 성취됨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끝까지 보호하시고, 결국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주권적 순종 베드로가 칼을 뽑아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자른 후, 예수님은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요 18: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체포당하시는 것이 단순한 인간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내가 그이라"라고 선언하신 장면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니라, 신적 권위와 주권을 드러내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를 내어주심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으며, 그 과정에서 제자들을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을 보호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의 주도적인 태도 예수님께서는 체포당하는 상황에서도 도망치거나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먼저 적대자들에게 다가가셨습니다. 그들에게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요 18:4)라고 물으시며 스스로를 내어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모든 상황을 주관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제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심 예수님께서 "내가 그이라"라고 선언하셨을 때, 군대와 종교 지도자들이 뒤로 물러가 땅에 엎드러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요 18:6).

 

이는 예수님의 신적인 권위와 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제자들이 직접적인 위협을 받지 않도록 하시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제자들의 안전을 요청하심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번 "내가 그이라"고 말씀하시며, 자신만을 체포하고 제자들은 보내 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요 18:8).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홀로 감당하시고, 제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시는 사랑의 모습입니다.

 

또한, 요한복음 17장에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요 18:9)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예수님은 끝까지 제자들을 지키셨습니다. 베드로의 행동과 예수님의 평화로운 대응 예수님을 지키려는 베드로는 칼을 뽑아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오른쪽 귀를 베었습니다(요 18:1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를 막으시며,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요 18: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폭력으로 대응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십자가를 받아들이셨습니다. 또한, 다른 복음서에서는 예수님께서 말고의 귀를 고쳐주시는 장면이 나오는데(누가 22:51), 이를 통해 예수님의 자비와 평화로운 성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호하심과 우리를 향한 의미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호하셨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믿는 자들도 동일하게 지키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중에도 자신보다 제자들을 먼저 생각하셨으며, 이와 같은 보호 하심은 오늘날 그분을 따르는 모든 신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체포당하시는 순간에도 제자들을 지키고 보호하셨으며, 자신의 희생을 통해 제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랑과 헌신을 깊이 보여주는 장면으로, 우리도 그분의 보호하심 속에서 담대히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결론

예수님께서는 체포당하시는 순간까지도 제자들을 보호하시며, 그들을 위해 끝까지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스스로 적대자들에게 나아가시고, “내가 그이라”라고 선언하심으로써 제자들이 해를 입지 않도록 하셨으며, 폭력으로 대응하려는 베드로를 제지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단순히 육체적으로 제자들을 보호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영적으로도 끝까지 지키셨음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모든 고난을 감당하시고, 제자들은 보호하심으로써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동일한 보호 하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 언제나 함께하시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보호하심을 기억하며, 담대히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