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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

by 너와나 클래스101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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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은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중요한 사명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그날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항상 준비된 마음과 삶의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삶은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굳게 세우고, 말씀에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 능동적인 삶입니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유지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며, 거룩함과 순결을 추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재림을 준비하는 삶은 곧 우리가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으며, 주님 앞에서 흠 없고 거룩한 모습으로 서기 위해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성화를 추구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중보 기도를 통해 더 나은 신앙인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거룩함

하나님의 평안과 거룩함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요한 두 가지 덕목으로,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본론에서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나타나고,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평안 (Shalom) 하나님의 평안은 단순한 감정적 안도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샬롬"은 영적, 정서적, 육체적 평안이 모두 포함된 온전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에서는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평안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할 때, 즉 우리의 죄가 용서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평안이 주는 안정감: 세상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상황 속에서도 평강을평안하게 해주십니다. 이것은 외부의 환경과 관계없이 주어지는 평안으로,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평안을 유지하는 방법: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길 때, 그분은 우리의 마음을 평안으로 채우십니다. 또한,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유지할 때, 우리는 계속해서 그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거룩함 (Holiness) 거룩함은 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로, 그분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우리도 이 거룩함을 닮아가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16절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명령합니다. 거룩함은 단순히 죄를 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룩함의 의미: 거룩함은 죄로부터의 분리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생각, 말, 행동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거룩함을 이루는 과정: 거룩해지는 과정은 우리의 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와 변화를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십니다. 실천적 거룩함: 거룩함은 우리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성실히 일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거룩함의 실천입니다.

 

3. 평안과 거룩함의 상호 관계 하나님의 평안과 거룩함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거룩함이 없는 평안은 일시적일 수 있으며, 참된 평안은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평안을 누릴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평안 속에서 거룩한 추구: 평안히 주어지면 우리는 죄의 유혹에 덜 흔들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쉬워집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우리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거룩함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거룩함 속에서의 평안: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 때, 즉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께 순종할 때 마음의 평안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혼란과 불안이 아닌, 깊은 평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1. 성령의 인도하심의 의미 성령의 인도하심은 성령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결정, 행동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서 예수님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으로서 우리의 삶을 진리 안에서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따르도록 도와주십니다. 

 

지혜와 분별을 주시는 성령: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인도하심: 성령님은 단지 영적인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우리의 일상생활, 인간관계, 직업, 재정 등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작은 결정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분의 인도를 구하게 됩니다.

 

 2.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방법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성령님과 깊은 교제 속에 있어야 하며, 그분의 음성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과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한 교제: 성령님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께서 그 말씀을 우리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도록 깨닫게 하시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성령님의 음성은 종종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들리기 때문에, 우리는 늘 말씀 안에서 성령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순종하는 마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계획이나 생각과 충돌할 때도 있지만,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과 확신을 따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진정한 변화와 축복이 찾아옵니다. 순종은 단순한 행동 이상의 것이며, 마음의 자세에서 시작됩니다. 

 

성령님의 열매를 맺는 삶: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나오는 성령의 열매, 즉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자비, 양서는,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는 것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의 증거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때, 이러한 열매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납니다. 

 

3. 성령의 인도하심이 주는 축복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누리는 특별한 축복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영적 성숙으로 이끌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평안과 확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확신을 얻습니다. 비록 외적인 상황이 어려워도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가 옳은 길을 가고 있다는 확신이 주어집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과 동행할 때만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능력과 담대함: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담대함을 주십니다. 사도행전에서 성령이 임하신 후 사도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우리도 성령님의 능력으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연약함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합니다. 

 

풍성한 열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영혼 구원, 교회와 공동체 안에서 섬김, 개인적인 영적 성장 등 성령님이 이끄시는 삶은 열매 맺는 삶으로 연결됩니다. 

 

4. 성령의 인도하심을 방해하는 요소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위해서는 방해 요소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가장 큰 방해 요소는 우리의 자아와 세속적인 가치관입니다. 자아의 욕망: 우리의 육신의 욕망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은 종종 충돌합니다. 성경은 육신의 원하는 바와 성령의 원하는 바가 서로 대적한다고 말합니다(갈라디아서 5:17). 우리는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할 때, 성령님의 인도를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영향: 세속적인 가치관과 유혹은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큰 장애물입니다. 세상의 욕망과 쾌락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도록, 우리는 항상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1.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의미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그분이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며, 그 약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실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항상 그분의 말씀대로 행하시며, 거짓이 없으시고 변동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이 진리를 여러 곳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수기 23장 19절: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 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사람처럼 변덕스럽거나 약속을 번복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히브리서 10장 23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고히 믿으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성취하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그분의 불변성에 기초하며,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실하게 행동하십니다. 그분은 변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반석입니다.

2. 성경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성경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여러 인물에게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셨습니다.

 

아브라함과의 언약: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이며, 그를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창세기 12장).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이스라엘 민족으로 성장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민족이 구원의 길을 얻게 된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명확한 증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고, 그들이 불순종했을 때도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결국 그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그들의 불성실함과 대조되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하나님은 창세기 3장에서부터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고, 그 약속은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의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 완전히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예수님 안에서 완전하게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그분의 약속을 지키셨고, 이를 통해 우리는 그분의 신실하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3. 우리 삶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에만 국한되지 않고,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분명히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고난 중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 응답을 통한 신실하심: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그분의 때에 맞추어 응답하십니다. 비록 우리가 원하는 방식과 때가 아닐지라도, 하나님은 항상 신실하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고난 속에서 신실하심: 때로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고린도전서 10:13)고 말씀합니다. 이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신실하게 붙들고 계시다는 약속입니다.

 

구원의 약속: 하나님은 구원의 약속을 지키셨고,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미래의 소망이 아니라, 현재 우리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보호하신다는 신실하심의 증거입니다.

 

4.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우리의 반응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믿음과 감사, 그리고 신뢰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그분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반응: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이 우리의 삶에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우리가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듭니다.
감사로 반응: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이 이루신 일들을 기억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신앙을 더 깊게 만들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더욱 느끼게 합니다.

 

신뢰와 순종: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아는 사람은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비록 우리의 삶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그분의 길을 따를 때 우리는 안전하게 보호받고 인도받습니다.

 

5.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우리의 관계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은 실수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변하지 않으시며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우리와 맺은 언약은 절대 깨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구원의 약속을 지키실 뿐만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도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이러한 언약 관계는 우리의 신앙을 견고하게 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믿음을 더욱 강하게 만듭니다.
영원한 신실하심: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영원합니다. 그분의 사랑과 은혜는 변함없으며, 우리는 그분의 신실하심에 영원히 의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끝까지 신실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천국에 이를 때까지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결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은 거룩함과 평안을 유지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삶입니다. 매일 깨어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믿음과 소망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 재림을 준비하는 삶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이 소망을 품고 날마다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며, 주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기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