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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by 너와나 클래스101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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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기도에서 하나님께 제자들을 위하여 간구하시며, 그들이 세상 속에서도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 핵심적인 말씀 중 하나가 바로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 이다”(요한복음 17:17)입니다. 이 기도는 단순히 제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후에 복음을 듣고 믿게 될 모든 성도를 위한 간구이기도 합니다(요 17:20).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을 떠나도록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요 17:15),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진리 안에서 거룩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여전히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수많은 도전과 유혹을 마주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통해 거룩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진리로 거룩하게 되는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하셨는지 깊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보호와 중보 기도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 믿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중보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이 기도는 단순한 부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도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려는 깊은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 속에서 보호받고 하나 됨을 이루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하셨습니다.

 

1. 예수님의 보호하심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제자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호하셨습니다.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요 17:12). 그러나 이제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시기에, 남겨진 제자들이 세상의 악과 핍박 가운데서 보호받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세상에서 완전히 떠나도록 기도하지 않으시고, 세상의 악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시기를 간구하셨습니다 (요 17:15). 이는 오늘날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역시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2.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요 17:16).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을 받은 제자들은 세상과 구별된 존재가 되었고, 그로 인해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게 되었습니다(요 17:14). 이는 오늘날 믿는 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3. 하나 됨을 위한 중보 기도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이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 17:21). 성도들의 하나 됨은 곧 하나님과의 연합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하나 되신 것처럼, 성도들도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세상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음을 알게 됩니다(요 17:23). 이 기도는 단순한 일치가 아니라, 영적인 연합과 사랑을 통한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교회 공동체가 서로 사랑하고 연합할 때, 세상은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될 것입니다.

 

4. 영광을 나누어 주심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제자들에게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나이다” (요 17:22). 이 영광은 세상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과 깊은 관계 안에서 누리는 거룩한 영광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 영광을 받고, 하나님과의 연합을 통해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5.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나이다” (요 17:26).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온전히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서로 사랑할 때,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게 됩니다.

 

결론을 향하여 예수님의 중보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세상 속에서도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도들이 하나 되어 사랑하며 살아갈 때, 세상은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기도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함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영광의 나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과 믿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 기도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과 영광을 제자들과 나누기를 원하셨음이 강조됩니다. 이는 단순한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과 깊은 연합과 거룩한 삶을 위한 부르심입니다. 본론에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사랑과 영광의 의미를 살펴보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살아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예수님께서 주신 영광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받은 영광을 나누어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나이다” (요한복음 17:22). (1) 영광의 의미 이 영광은 세상의 부와 권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거룩함,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온전히 연합되신 분으로서, 그 연합의 영광을 제자들에게도 허락하셨습니다. (2) 영광을 받은 자의 삶 예수님께서 주신 영광을 받은 자들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곧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또한, 성도 간의 연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하나 되신 것처럼, 성도들도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요 17:22).

 

2. 예수님의 사랑 나눔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가르침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나이다” (요한복음 17:26). (1)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요한복음 3:16). 또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과 행함으로 가르치셨습니다. (2) 사랑의 나눔을 받은 자의 삶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실천해야 합니다(요한복음 13:34-35).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세상은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3. 사랑과 영광 안에서 하나 됨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21). 성도들이 하나 될 때, 세상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됩니다. 하나 됨은 단순한 친밀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 안에서 이루어지는 거룩한 연합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연합할 때, 세상은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결론을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영광을 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성도 간의 연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영광을 받은 자로서, 우리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과 성도의 연합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면서, 성도들이 하나님과 하나 되기를 간구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21).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과 성도의 연합이 단순한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깊은 영적 결속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성도의 연합은 단순히 신앙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관계입니다. 본론에서는 이 연합의 의미와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과 성도의 연합의 의미 예수님과 성도의 연합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과 분리되었지만, 예수님을 통해 다시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하나이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종교적인 소속이 아니라, 삶 전체에서 이루어지는 깊은 영적 결합입니다.

 

(1) 예수님이 성도 안에 계심 예수님께서는 성도들 안에 거하시며 함께하십니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요 17:23). 성도 안에 예수님이 거하실 때, 성도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됩니다. 이는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는 연합이며, 예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2) 성도가 예수님 안에 거함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요한복음 15:4). 성도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그분의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영적 힘을 얻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요 15:5).

 

2. 연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 됨 예수님과의 연합은 단순히 개인적인 관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성도 간의 하나 됨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1) 성도 간의 연합 예수님과 연합한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나이다” (요 17:22). 성도 간의 하나 됨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화합을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조직적인 연합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연합입니다.

 

(2) 세상에 대한 증거 성도들이 하나 될 때, 세상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셨음을 알게 됩니다.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3). 성도들의 연합은 복음 전파의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교회가 하나 되어 사랑으로 행할 때,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3. 연합의 결과: 영광과 사랑의 체험 예수님과 성도의 연합을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을 온전히 누리게 됩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함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요 17:22). 예수님과 연합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는 세상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하는 삶을 뜻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감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나이다” (요 17:26). 예수님과 연합한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그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은 연합의 핵심 요소이며, 서로 사랑할 때 더욱 하나 됨을 이루게 됩니다.

 

결론을 향하여 예수님과 성도의 연합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서로 연합하여 사랑하며,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을 체험하고, 그분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1. 거룩함은 하나님의 뜻 거룩함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원하시는 삶의 본질입니다. 성도들은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거룩한 삶이란 단순한 도덕적 완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요 17:16). 세상의 가치관과 유혹 속에서도,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2. 진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거룩함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거룩하게 될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거룩한 삶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집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1-32).

 

3. 거룩한 삶의 목적: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이 단순히 거룩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에 세상에 보내었고” (요 17:18).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야 합니다. 예수님과 연합한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나누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은 세상과의 단절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