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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자족하는 법

by 너와나 클래스101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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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다양한 상황과 형편 속에 놓이게 됩니다. 때로는 풍요로움과 만족이 넘치기도 하고, 또 다른 때에는 궁핍과 어려움 속에서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인생의 여정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찾는 것은 많은 이들이 바라는 바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상황 속에서 자족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특별히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자신이 풍부와 궁핍, 배부름과 배고픔 가운데서도 자족할 수 있었던 비결을 나누며, 그것이 단지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바울은 자기 자족의 능력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안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서론에서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섭리하신다는 믿음이 자족하는 삶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는지 탐구할 것입니다.

어떤 형편에서도 자족하기

모든 상황에서 자족하는 삶은 단순히 외적인 상황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마음가짐과 신앙에 뿌리를 둡니다. 성경의 가르침과 사도 바울의 삶에서 우리는 자족을 배우기 위한 세 가지 중요한 요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바울은 그의 편지에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라고 밝히며, 그가 겪은 모든 상황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임을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는다면, 외적인 조건에 휘둘리지 않고 평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시며, 그분의 선한 뜻대로 인도하신다는 확신에서 비롯됩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의 삶에서 늘 감사하는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비천에 처할 때도, 풍부에 처할 때도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감사는 마음의 눈을 열어 우리의 삶에서 이미 주어진 축복을 바라보게 하며, 그로 인해 자족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부족하면 대신이 풍성함을, 고난 대신에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자족의 비결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바울은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비결을 배웠노라"라고 고백합니다. 자족은 단번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입니다.바울이 겪었던 여러 상황은 그를 훈련하고, 자족의 비결을 깨닫게 한 도구들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형편을 통해 자족을 배우고, 그로 인해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형편에서 자족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자족의 비결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태도는 외적인 상황에 상관없이 우리를 진정한 평안과 기쁨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상황을 초월한 만족의 삶

상황을 초월한 만족의 삶은 단순히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 이상의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내면에 자리 잡은 신앙과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오는 만족감을 말합니다. 이 삶의 방식은 외부 환경이나 물질적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히려 모든 상황 속에서 변함없는 평안을 누리게 합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과 깊은 관계에서 오는 만족입니다. 진정한 만족은 세상의 물질적 풍요나 일시적인 성공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라.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영적 굶주림을 해결 받고, 모든 상황에서 만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삶의 어떤 조건도 이 관계를 대신할 수 없으며, 그분과 깊은 교제를 통해 우리는 영원한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삶의 의미를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의미를 찾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세상에서 찾으려 할 때, 우리는 끊임없는 갈증과 불만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존재 목적을 발견할 때, 그분의 계획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그분께서 주신 사명을 깨달을 때,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의 사역을 통해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모든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보았기 때문에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영원한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 삶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일시적이며, 결국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은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시선을 일시적인 것에 두는 대신, 영원한 가치에 두게 될 때, 세상의 부와 명예, 권력에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목표와 열망이 영원한 것에 있을 때, 우리는 상황에 상관없이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 땅에서의 고난을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고백하며, 영원한 가치를 바라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외부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만족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시고, 그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십니다.

 

결론적으로, 상황을 초월한 만족의 삶은 하나님과 깊은 관계에서 비롯되며,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삶은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변함없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기회를 기다리는 생각과 믿음

기회를 기다리는 생각과 믿음은 단순한 인내를 넘어,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고 그분의 계획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발견하는 데 근거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그 섭리가 이루어지는 순간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형성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 원칙을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그분의 정해진 때에 이루신다고 가르칩니다. 전도서 3장 11절에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는 당장 결과를 보고 싶어 하는 조급함이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시간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고, 그분께서 우리를 위한 가장 좋은 때를 알고 계시다는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이 믿음은 우리가 현재 상황을 초조함이나 불안으로 바라보는 대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가장 적합한 기회를 주실 것을 기대하며 평안을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둘째, 준비하는 자세입니다. 기회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단순히 수동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실 기회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성경 속 여러 인물은 기다림의 시간 동안 자신을 준비시켰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꿈을 해석하며, 다윗은 양을 치며 왕이 될 준비를 했습니다. 그들은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고,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최선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기회를 기다리는 동안 지속해서 기도하고, 배움과 성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실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셋째, 기회가 올 때 믿음으로 반응하는 결단입니다. 기다림이 끝나고 기회가 왔을 때, 우리는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그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는 우리가 미리 준비한 만큼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그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때 믿음의 결단이 중요한데,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인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즉각적으로 순종하며 선교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기회가 올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과감히 나아가야 합니다.

 

넷째, 기회를 기다리는 동안의 인내입니다. 인내는 기다림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덕목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6절은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받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기회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인내를 통해 영적으로 성숙해지며,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더 큰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그릇이 됩니다. 인내는 또한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회를 기다리는 생각과 믿음은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고, 그 과정에서 준비하며, 기회가 올 때 믿음으로 반응하는 결단을 통해 완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내는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그분의 섭리에 따라 기회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기회를 기다리는 생각과 믿음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는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대한 깊은 신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가장 적합한 순간에 기회를 주신다는 것을 믿으며, 그때를 위해 준비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기다림의 시간은 우리를 연단하고 성숙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우리는 믿음으로 그 기회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결단력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누리는 열쇠가 됩니다. 또한, 인내를 통해 우리는 기다림의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의 때에 맞춰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결국, 기회를 기다리는 생각과 믿음은 우리의 신앙을 강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어지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와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그분의 섭리 안에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추구해야 합니다.